스기 양봉원
회람 신문


 
日本語は こちらをクリックしてください
簡体中文
繁體中文, 請點擊此處
หากผังการจัดหน้าของเมลล์นี้เสียหายจนไม่สามารถอ่านได้ กรุณาค ลิ๊กที่นี่
 

스기 양봉원은 라인, 페이스 북, 인스타 그램, 유튜브 공식 계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통해 저희의 활동과 꿀벌 지식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단의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양봉부의 현재

올해도 꿀벌들과 함께 아키타 현으로 출발!

-----


5월 18일(수), 양봉 사업부 계장인 모리즈미가 벌통을 받을 준비를 하기 위해 아키타 현으로 출발, 20일(금)에는 구마모토의 양봉 사업부 사업소에서 아키타로 향하는 제1진에 해당하는 벌통을 적재하는 작업이 실시됐습니다.



맑은 하늘의 구마모토에서 아키타로 출발 준비 개시!

-----

이 날은 날씨가 맑고 기온도 높아, 하루 최고 기온 28℃라는 여름 날씨였습니다. 날이 저물기 시작해 꿀벌들이 벌통으로 돌아오는 걸 기다린 후, 18시 20분부터 니시사토의 양봉장에 모아두었던 벌통의 문(꿀벌의 출입구)을 막고 양봉 사업부 사무소로 벌통을 운반해 적재하는 작업을 개시했습니다.

아키타로 출발하는 벌통들(니시사토 양봉장에서 촬영)


아키타로 향하는 벌통들을 일단 소형 트럭에 싣고, 양봉 사업부 사무소로 운반합니다.

적재 작업은 다 같이 큰소리로 외치며 능숙하고 조심스럽게 벌통을 대형 트럭에 싣습니다. 이 때 짐칸의 중앙 부분엔 얼음을 깔아 채우는 등, 더위에 약한 꿀벌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마련되었습니다.

짐칸 중앙에 사다리를 고정시켜 얼음을 깔아 채웠기 때문에 얼음이 녹아도 이동 중에 벌통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구마모토에서 아키타까지 약 1600km나 되는 거리를 이동하는 중에도 벌통 문은 닫혀 있기 때문에 꿀벌들은 계속 벌통에서 나오지 못합니다.

날도 저물어 달이 어슴푸레 하늘에 떴지만, 양봉 부원들은 큰 소리로 외치며 계속 벌통을 싣습니다.

그러다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벌통에 열이 쌓여 꿀벌들의 생명과도 연관되기 때문에, 꿀벌들이 이동 중에도 벌통 속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 벌통을 싣습니다.

주변이 완전히 깜깜해진 20시 무렵에는 로프로 벌통을 고정해서 적재 완료!

20시에 벌통의 적재를 마친 트럭은 아키타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동 중에도 목적지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 루트를 선택하거나, 휴식할 땐 벌통에 물을 끼얹어 벌통의 온도가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등, 항상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주행합니다.




아키타 현에서는 '아카시아꿀'을 채밀합니다!

-----

구마모토를 출발한 꿀벌들의 제1진은 5월 21일(토) 저녁에 아키타 현에 도착했습니다. 제2진은 5월 22일(일), 구마모토를 출발, 23일(월) 저녁에 아키타 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아키타 현에 도착한 후에는 날씨나 꽃의 개화 정도를 보면서 아카시아꿀의 채밀을 위해 준비합니다.
또, 6월에는 홋카이도를 향해 다른 꿀벌들이 출발합니다(6월 상순 예정). 홋카이도에서는 황벽나무, 보리수, 메밀 등의 채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구마모토 지진이라는 커다란 재해에 굴하지 않고, 북의 대지에서 채집하는 맛있는 벌꿀을 기다려 주시는 고객 분들께 전해드릴 수 있도록 올해도 꿀벌들과 함께 분발하겠습니다!



 
 
 

Editor's note

Copyright (C) 2015 - 2016 Sugi Bee Garde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