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감사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부활할 수 있도록 앞을 보고 힘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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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사업부는 2016년 꿀 채집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을 힘 삼아, 종업원 일동은 꿀벌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016년 구마모토 지진의 피해를 본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루라도 빠른 재해지의 복구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습니다.

언론보도 등에 있었듯이 구마모토 지진에 의해 구마모토 현, 오이타 현을 중심으로 한 규슈 지역에 광범위한 피해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스기 양봉원이 본사를 두고 있는 구마모토 현에서도 집이 무너진다든지, 파손, 화재, 21일 새벽부터 22일에 걸쳐 내린 비에 의한 토사 재해 등의 피해가 발생, 많은 분이 재해를 입어 지금도 약 3만명에 이르는 분들이 피난소에서 불안한 나날을 지내고 계십니다. 또한, 구마모토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구마모토 성의 돌담이 무너져 내렸으며, 아소 신사의 누문이 무너진다든지 문화재에도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스기 양봉원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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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 양봉원은 사옥과 사원이 사는 집에 피해가 있었습니다만, 다행히도 본인과 가족을 포함한 종업원 전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인적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택이 완전히 무너졌다든지 일부 붕괴 등에 의해 지금도 피난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원도 많이 있는 상황입니다.

-양봉 사업부-

양봉 사업부는 꿀벌들의 피해를 걱정하고 있었습니다만, 일부 양봉장에서 벌통이 넘어진 정도에 그쳐 꿀벌들은 큰 피해 없이 힘차게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자사 농장에도 비닐하우스의 붕괴, 파손 없이 금귤과 매실나무에 영향도 없었습니다.

지금은 꿀 채집 시즌인데 연꽃에서 꿀을 채집하고 있습니다. 마시키, 니시하라 등 지진의 피해가 컸던 지역의 양봉장에는 도로 상황을 고려하여 우회로를 지난다든지 해서 양봉 부원의 안전 확보를 우선시하여 업무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25일부터 2번째 꿀 채집을 시행했습니다.

폴리네이션(=농작물의 교배를 돕기 위해 농가에 꿀벌을 빌려주는 것) 용 꿀벌들도 큰 피해 없이 도로 사정이 있기에 이동에 시간이 걸리고는 있습니다만, 변함없이 꿀벌의 도입(=꿀벌 대출), 철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만, 거래처 농가 여러분들도 피해를 보고 계시기에 하루라도 빠른 복구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습니다.

-제조 물류부-

제조 물류부는 현재 완전하지는 않습니다만 생산 설비를 복구하여 상품 생산을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물류에 관해서도 각 운송 회사 여러분의 집하를 시작하여 조금씩이기는 합니다만 발송 업무를 개시했습니다.29일부터는 평상시대로 출하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되어, 순차적으로 출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기다려 주신 고객님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했습니다.

-영업 본부-

구마모토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소 꿀벌 목장의 모습. 현재 통로를 폐쇄를 하고 있기에 언제 영업을 다시 시작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구마모토 현, 오이타 현의 직영 점포에 대해서는 아소 꿀벌 농장점, 아소 팜 랜드점, 쓰루야 백화점 직영점 이외의 점포는 영업시간을 변경하여 영업을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을 지나실 일이 있으시다면 부디 들러 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영업시간은 아래에 기재한 대로 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9시~16시] 후레아이 관 매점, 구로카와 온천점
[9시~17시] 구마모토 역 신칸센 입구점, 유후인 점
[9시~18시 30분] 오오즈 문화의 숲 점(단 문화의 숲의 지시에 따름)
[9시 30분~16시] 스이젠지 공원점
[10시~16시] 야마가 온천점

-본사-

본사에 관해서는 사옥 1층 현관 홀과 전화상담실 안쪽 벽의 균열과 일부 천장이 떨어지기는 했습니다만 응급 처치를 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근무 가능한 사원이 출근하여 영업시간을 일부 변경하여 주문과 문의사항 접수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손님 여러분께 폐를 끼치게 된 점은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국내외의 손님들로부터 많은 걱정해 주시는 의견과 격려의 말씀을 받고 있습니다.지금의 저희에게 있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종업원 일동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힘든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구마모토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기업으로서 하루라도 빨리 활기 넘치는 구마모토를 부활시킬 수 있도록 앞을 바라보며 여러분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아끼고 사랑해 주시기를 부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